“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 일본 최초의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설국]에서 니가타 현을 눈의 고장으로 묘사하고 있다. 순백의 눈이 살을 에는 칼바람을 따뜻하게 느껴지게 해주는 설원의 땅 니가타 현을 답사하였다.
우리들은 여러 가지 시험을 치르면서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시험은 대학진학 시험일 것이다. 12년간 공부한 결과와 인생의 삶의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시험이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15일은 수능시험이 있는 날이다. 학부모들은 마음이 초조해 지면서 교회나 사찰을 찾아 합격기도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이렇게 기도하는 마음은 자식이 잘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일 것이다.우리들은 부모의 심정으로 수험생에게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이번 수능시험은 전국에서 오전 08:40분에서 오후 18:05분까지 각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그 동안 수험준비를 위해 밤잠을 설쳐가며 공부한 수험생들이 최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내 자식이 시험을 본다는 심정으로 배려를 아끼지 않아야 겠다.시험당일에서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수험생들이 지각하는 일이 없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또한 시험장 주변에서는 공사장에서 공사 및 차량들은 경음기 사용을 자제해 주어야 한다.이에 소방서 및 관계기관에서도 수능 시험일에 교통대책을 마련하여 수험생의 편의와 교통소통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
또 다시 연말은 다가오는데 사람들의 인심은 각박해지고 서민들의 울리는 정책은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안타깝게 느껴지는 겨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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