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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부도라 불리는 홋카이도 여행기

일본 홋카이도 기행문

등록일 2022년06월19일 13시55분 카카오톡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일본의 치안은 대체적으로 안전하다. 다만, 어두운 골목길은 언제나 위험하니 낯선사람을 따라 나서는 행위는 자제해야 한다.
물가는 우리나라보다 비교적 높은 편인데 예를들어 생수한병에 150엔 정보로 약 1600원정도라고 보면 된다.
국가지정 공휴일은 1/1일 설날, 1/14 성년의날, 2/11 건국기념일 등 대체적으로 우리나라 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레분섬은 일본의 최북단 유인도로 바다 건너편은 러시아. 맑은 날이면 사할린이 건너다보인다. 레분섬은 섬 전체가 리시리·레분·사로베츠 국립공원의 일부다. 면적은 81㎢에 인구 3,100명 남짓.

섬을 대표하는 트레킹 코스는 4시간 코스, 8시간 코스가 있다. 이 외에도 레분산 등반코스, 카푸카 항구 근처의 세 시간짜리 코스 등 다양한 트레킹 코스가 있다. 길은 완만하고, 길목마다 이정표가 잘 표시되어 있어 누구나 걷기 쉽다. 카후카 항구에서 시작되는 모모이와 코스는 시간이 부족한 여행자들을 위한 최고의 선택. 비교적 짧은 시간(2~3시간)에 복숭아를 닮은 바위 모모이와, 고양이 뒷모습을 꼭 닮은 바위 네코이와를 비롯한 진기한 바위 구경과 꽃 구경, 바다 구경이 동시에 가능하다. 모모이와 바위에서 시작해 시레토코만의 등대에서 끝이 난다. 왕복 4시간이 소요되는 레분산(490m)도 추천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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