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서장 : 이영태)는 21일 서장실에서 현재 중앙경찰학교 순경교육생 2명의 현장실습 신고식을 가졌다.
이자리에서 서장은 “경찰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치안현장에서의 차이점을 배우고 경찰관으로서의 기본소양을 다듬는 계기로 삼을 것”을 당부했
이에 교육생들은 “범죄가 날로 다양하고 지능화됨에 따라 경찰관도 자기발전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체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순경 교육생들은 이 날부터 3일간 본서 각 부서별 업무소개를 받은 뒤 2월 1일까지 지구대 직원들과 함께 근무팀에 편성, 치안일선에서의 예비경찰로 외근경찰활동 등을 배우게 된다